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10월 18일 실시된 제71회 문경시민 체육대회에 2학년 학생들이 선녀, 입장 피켓 요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여자 고등부 육상 부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제71회 문경시문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실시 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실시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하나 된 마음으로 한국체육대회 유치 올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행사,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장수 도시임을 알리는 장수체조와 미스트롯 가수 주미, 금윤아가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또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문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2 문경 대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경기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 분야와 판 뒤집기, 고무신 받기, 줄다리기 등 문화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폐회식은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중 문경여자고등학교는 육상 부분에 출전하여 100미터(개인), 400미터(개인), 1500미터(개인), 400미터 릴레이(단체), 멀리뛰기(개인), 높이뛰기(개인), 포환던지기(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