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금),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1~4교시에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되어있는 과학 관련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문을 쓰는 활동을 하였다. 5~7교시는 모바일 퀴즈 대회와 학생들이 진행하는 과학부스를 체험하고 희든 부스에서 보물찾기로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히든피겨서(꿈,성취,진로), 국가 부도의 날(경제,경영), 원더(교육), 컨테이젼(감염병), 에린 브로코비치(경영 윤리, 환경오염), 제보자 (언론,생명과학) 등의 영화를 진로에 맞게 선택하여 감상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였다. 진로가 뚜렷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영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바일 퀴즈 대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하며 '땡기지'라는 앱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못 나온 학생들도 참여하여 집에서도 과학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개인1 등을 한 닉네임'미쪽이'? 2학년 4반 고미정 학생은 "과학퀴즈지만 문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가 있는 퀴즈여서 이를 통해 과학지식을 얻게 되고 유익한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들과 소통방식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해 재학 중인 김다연 입니다! Q. 경영학과를 꿈꾸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A. 사실 1학년 때까지는 검사 또는 외교관을 꿈꿔서 자유전공학부나 정치외교학과에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1학년 2학기 때 여고에서 갔던 대구대 현장체험학습에서 경영학과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과거의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이끌어가는 학문’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와 경영학과에 진학하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Q. 3학년 생활 중 공부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1, 고2 때도 힘들었지만 역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고3이었습니다. 특히, 1학기가 끝나고 생기부 정리, 자소서 준비, 수능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을 때가 몸도 마음도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만큼 공부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또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마음도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몸과 머리가
지난 3월 2일(수), 문경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내빈을 모시지 못해 김진태 교장 선생님, 권위택 교감 선생님, 학부모 회장님, 재학생 등이 참여하여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진태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신입생 환영 영상 시청,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내빈축사, 1학년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청한 신입생 환영 영상은 문경여자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촬영, 편집 기법을 활용해 학교의 장점을 잘 살려 신입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학생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가슴꽃을 달아주는 활동을 진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김수현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곽보경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박혜원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최민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김진태 교장선생님은 ‘문경여고에 온 여러분들을 정말 환영합니다. 3년동안 열심히 해 보자,’며 학생들을 위한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서울교대에 합격해 재학 중인 김*정 입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나요?(추천하는 교내 활동) A..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시청한 뒤 부원들과 토의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래에 학생들이 배울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리에 한 시민으로서, 학생으로서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에듀테크 시대에 맞춰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기획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대 진학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활동 중 모의 수업시연, 독서토론과 같은 기본적인 활동도 물론 좋지만 다른 학생들은 시도하지 않는,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찾아서 하는 것은 자신만의 특별한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활동을 하려면 교육 분야에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교육 기사들을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면접 꿀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면접 준비를 위해 미리 해야할 일) A. 먼저 면접 전, 생기부에 들어간 활동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료와 함께 그 활동을 하며 느낀
코로나 19 및 학교 내외의 환경 변화로 인해 최근 학교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을 통해 활기있는 학교생활을 하려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음악밴드를 결성하였다. 12월 27일(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5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업 생활과 함께 한 악기 연습이라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 이를 관람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여고 이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해 교내 소공연장을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11월 4일, 2학년 학생 5명(김서연, 윤다해, 민주현, 최혜원, 정현진)이 주최한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가 시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한 달간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을 이끈 활동이었다. 위 프로젝트는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최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보았다.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는 재활용할 수 없는 폐 아이스 컵들을 모아 화분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일컫는다. 매점 이용 시 생기는 플라스틱 컵들, 또는 외부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컵들도 모두 화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주최자들은 학생들이 분리수거나 환경에 대해 배우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깨닫고 고민하다 많은 학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주최자 측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활동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체험 활동은 한 달간 모인 플라스틱 컵으로 다육이, 마사토, 상토, 적돌, 흑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