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나 트위치 등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성장하고 있다.특히 유튜브(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를 통한 개인 채널, 방송 스트리밍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일반인 생산자가 대부분이던 초창기 시절과 달리, 최근에는 방송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전문 직업인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시장은 더욱 비대해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TV 방송 못지않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 방송이 탄생하고 있는데, 한 방송인은 '개인 방송의 영향으로 기존 방송인들이 위기 의식을 겪기도 한다'라며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기존 TV 방송과 인터넷 개인 방송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또한,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TV 방송의 시청자들은 줄어들게 되는 것일까? 'TV 방송과 인터넷 개인방송의 보완과 대체에 관한 연구'에서는, TV 방송과 인터넷 개인 방송을 각각 '기존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라고 지칭하며,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두 미디어는동일한 이용자, 즉 한정된 자원을 두고 서로경쟁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한다.한편, 특정한 면에서는 각 방송의특징을
<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상은 '혁명'을 통해발전해왔다. 철도의 건설과 증기 기관의 발명으로기계에 의한 생산이 시작된 1차 산업 혁명,전기와 생산 조립 라인의 발명으로 대량생산이가능해진2차 산업 혁명, 인터넷의 발명으로 지식과 정보가 중요해진 제3차 산업혁명으로,현대의 기술화된 사회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이 많은 변화와 발전을일으키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의 산업혁명을 뜻한다. 상상만 하던 무인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팅 등 기술의 점차적인 발전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음을알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AI, Big data, Cloud, 흔히 ABC라 줄여 부르는핵심 기술이 있다.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인 AI, 즉 '인공지능'은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고급 컴퓨터프로그램을 말한다. 다시 말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죽기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는가? 2013년 기준 세계기부지수 1위 국가인 미국, 그곳에는 그것을 약속한 150명의 사람들이 있다. 2010년, 세계적인 투자회사 버크셔헤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죽기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하며 기부 단체인 ‘더기빙플레지’를 설립하였다. 가입을 위한 조건은 자신의 생전이나 사후 재산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하는 것인데, 설립자의 뒤를 이어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의 최고경영자인 래리 엘리슨,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인 자산가들이 가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약 150여 명이 넘는 자산가들이 재산기부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명망을 가진 사람들의 주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은 세계적인 기부문화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더기빙플레지’와 같은 기부단체가 있을까? 그렇다. 이른바 한국판 ‘더기빙플레지’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
1월14일,문경여고 이화도서부원8명과 권미선 선생님은 겨울 문화 기행을 떠났다.이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2시,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도착하여 약185분간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을 관람하였다.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김소현 등이 출연하였고 빠른 사건 전개와 웅장한 배경음악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을 관람한 후 도서부원들은“참 노래 잘 부른다.”, “뮤지컬이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어서 한 번도 눈을 떼지 않고 계속 관람할 수 있었다.일단 이 문경을 탈출했다는 게 좋았다.”, “박효신이 나오는 공연도 보고 싶다.”, “매우 아름다운 공연을 보아서 흡족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글 윤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