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트랜지스터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는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부품이다. 3개의 반도체를 접합하여 만든 능동 소자로, 2개의 같은 종류의 반도체와 1개의 다른 종류의 반도체로 만들어지며, n-p-n형, p-n-p형이 있고, 3개의 전극 베이스, 에미터, 컬렉터를 가진다. 작은 전기 신호를 받아 증폭하는 작용을 한다.트랜지스터는 베이스(base), 에미터(emitter), 컬렉터(collector)로 구성되어 있고, 발의 수는 3개이다. 이 3개의 발 때문에 ‘세 발 달린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에 비하여 소형이고, 가벼우며, 튼튼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진공관은 열전자를 이용하므로 히터용 전력이 소모되지만 트랜지스터는 전자와 정공을 이용하므로 내부 저항이 극히 작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다. 그러나 열에 약하고 출력이 작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트랜지스터의 크기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원 이던 고든 무어(Gordon Moore, 1929~)가 마이크로칩의 용량이 매년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만든 법칙이다. 이 법칙은 1975년 24개월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18개월 로 바뀌었다. 무어의 법칙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