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모의 유엔 주간 활동으로서 동아리 ‘아젠다’를 중심으로 지난 3월 29일 7~8교시에 본교의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제11회 모의 유엔 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모의 유엔의 의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이었으며, 의장을 맡은 3학년 김OO 학생을 중심으로 본교의 2,3학년 학생들이 미국, 중국, 일본, 르완다 등 총 20개국의 대표자가 되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의제를 선정하기까지]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전 세계가 대대적인 펜데믹(pemdemic)상황에 빠지면서 경기는 빠르게 악화하였고, 세계 각국은 침체 된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펼쳤다. 본교의 학생들은 이번 모의 유엔의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경제 부흥을 위한 각국의 노력에 관심을 기울였고, 이후 각국의 외교부 홈페이지와 WHO(세계보건기구), WTO(세계무역기구)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기사 내용, 보고서 등을 탐구하였다.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 정서와 경제의 흐름에 대한 지식을 키운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지난 4월 1일(금),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1~4교시에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되어있는 과학 관련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문을 쓰는 활동을 하였다. 5~7교시는 모바일 퀴즈 대회와 학생들이 진행하는 과학부스를 체험하고 희든 부스에서 보물찾기로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히든피겨서(꿈,성취,진로), 국가 부도의 날(경제,경영), 원더(교육), 컨테이젼(감염병), 에린 브로코비치(경영 윤리, 환경오염), 제보자 (언론,생명과학) 등의 영화를 진로에 맞게 선택하여 감상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였다. 진로가 뚜렷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영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바일 퀴즈 대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하며 '땡기지'라는 앱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못 나온 학생들도 참여하여 집에서도 과학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개인1 등을 한 닉네임'미쪽이'? 2학년 4반 고미정 학생은 "과학퀴즈지만 문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가 있는 퀴즈여서 이를 통해 과학지식을 얻게 되고 유익한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들과 소통방식
지난 3월 2일(수), 문경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내빈을 모시지 못해 김진태 교장 선생님, 권위택 교감 선생님, 학부모 회장님, 재학생 등이 참여하여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진태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신입생 환영 영상 시청,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내빈축사, 1학년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청한 신입생 환영 영상은 문경여자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촬영, 편집 기법을 활용해 학교의 장점을 잘 살려 신입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학생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가슴꽃을 달아주는 활동을 진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김수현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곽보경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박혜원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최민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김진태 교장선생님은 ‘문경여고에 온 여러분들을 정말 환영합니다. 3년동안 열심히 해 보자,’며 학생들을 위한
문경여고 이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해 교내 소공연장을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11월 4일, 2학년 학생 5명(김서연, 윤다해, 민주현, 최혜원, 정현진)이 주최한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가 시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한 달간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을 이끈 활동이었다. 위 프로젝트는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최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보았다.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는 재활용할 수 없는 폐 아이스 컵들을 모아 화분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일컫는다. 매점 이용 시 생기는 플라스틱 컵들, 또는 외부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컵들도 모두 화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주최자들은 학생들이 분리수거나 환경에 대해 배우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깨닫고 고민하다 많은 학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주최자 측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활동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체험 활동은 한 달간 모인 플라스틱 컵으로 다육이, 마사토, 상토, 적돌, 흑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