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
대한민국 법원의날 (9.13)을 앞두고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구지방법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른 법의식과 준법 정신을갖게하는 한편 법조인으로 꿈을 갖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교육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먼저 2학년 윤** 양을 포함 8명의 학생이 '수박' 가격을 둘러싸고 발생한 민사 재판을 시연하였다. 학생들은 마치 실제 법정인 것 처럼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모의재판 시연 이후 참관한 대구지방 법원 신일수 판사는 학생들에게 "판사인 나 보다 더 진행을 잘한다."는 말로 학생들의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특강에서 학생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가사 재판, 행정 심판 등 재판의 종류 및피고와 피고인의 차이점,판사의 업무, 법조인이 되는 방법 등에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 이후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정의의 여신상과 판사를 바라보는 관점', '가장 기억에 남는 재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법교육에 참여한 1학년학생들은 "모의 재판을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언니들이 멋있게 보였고, 판사님
▶트랜지스터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는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부품이다. 3개의 반도체를 접합하여 만든 능동 소자로, 2개의 같은 종류의 반도체와 1개의 다른 종류의 반도체로 만들어지며, n-p-n형, p-n-p형이 있고, 3개의 전극 베이스, 에미터, 컬렉터를 가진다. 작은 전기 신호를 받아 증폭하는 작용을 한다.트랜지스터는 베이스(base), 에미터(emitter), 컬렉터(collector)로 구성되어 있고, 발의 수는 3개이다. 이 3개의 발 때문에 ‘세 발 달린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에 비하여 소형이고, 가벼우며, 튼튼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진공관은 열전자를 이용하므로 히터용 전력이 소모되지만 트랜지스터는 전자와 정공을 이용하므로 내부 저항이 극히 작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다. 그러나 열에 약하고 출력이 작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트랜지스터의 크기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원 이던 고든 무어(Gordon Moore, 1929~)가 마이크로칩의 용량이 매년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만든 법칙이다. 이 법칙은 1975년 24개월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18개월 로 바뀌었다. 무어의 법칙 발표
9월 1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방글라데시인 따핌 호 사인 씨로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다. 따핌씨는 방글라데시 학교 제도, 방글라데시의 문화, 역사,유적지등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명을 하였다. 따핌씨는 한국에 유학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놀라게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 는 "방글라데시는 계절을 6가지로 구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절에 대한 편견이 깨어졌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86.6 %의 종교가이슬람교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특히 이슬람교에 대해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안동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학기에는 중국인 유학생인 량봉비씨가 중국의 문화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8월 26일 문경여고 숲사랑 소년단 동아리 학생들이 문경새재 환경 보호 캠페인 및 문경새재 생태 공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소감문을 실었습니다. 문경새재 환경 보호 활동 신수용 (2409 문경여고 숲사랑 봉사단 대표) 숲 사랑 소년단 문경새재 팻말, 2관문까지의 청소 캠페인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지만, 그 전 소년단 문경새재 활동을 위해서. 무척이나 많은 준비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넣기 위해서 같이 노력한 부회장, 그리고 김동준 선생님께 크나큰 감사를 보낸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간단히 일정을 여러 번 짜봤는데, 내가 회장이 되어서 인솔과, 주변 조사, 관리 사무소까지 연락한 건 처음이여서 다시 여러 번 일정을 확인한 것 같다. 출발하기 전, 도시락 준비 시간을 착각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순조롭게 출발하였다. 버스 시간표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주변에 계신 어떤 할아버지께 시간을 물어보던 중, 그 분이 생태 해설사로 문경새재에서 일하고 계시고, 지금 그 쪽으로 가신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인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가본 적은 있지만, 2년 전이고, 내가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인공지능은 교육, 의료,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고유 영역인 크리에이티브 영역은 인공지능이 범접할 수 없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지곤 했다. 그런데 최근 크리에이티브 영역마저 인공지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16년 4월, 세계 최초 인공지능 CD와 인간 CD의 광고 대결이 열렸다. 일본의 껌 브랜드의 이벤트로 추진된 이 대결은 같은 제품에 대한 두 광고를 공개하고, 블라인드 방식의 대국민 투표를 실시하였다. 9월에 발표된 투표 결과는 인간 CD의 승리였다. 하지만 54% vs 46%의 근소한 차이의 승리였다. 이는 향후 인공지능이 만든 광고가 우위에 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인지적 콘텐츠 플랫폼’ 알고리즘을 이용한 인공지능 광고카피 작성 시스템 ‘퍼사도’가 개발되었다. 마케터들이 사용하는 메시지, 제공되는 감정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광고의 발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학계는 말한다. 이 외에도 날씨, 환경, 사람의 표정 등을 감지하는 다양한 센서가 발전함에 따라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8월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새로 조성한 소공연장에서 "나의 주장 발표 대회"가 열렸습니다.이날 1학년 학생 6명이 참가하여 각자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정보의 생산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지금, 수많은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여전히, 아니 더욱 각광받는 직종이 있다. 바로 서비스업이다. 대표적인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4차 산업의 도래와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진심을 다한다는 것. 이것이 서비스의 본질이고 동시에 가장 큰 장점이다. 로봇이 나날이 진화하면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점점 설 곳을 잃어간다지만 이를 정면으로 반박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14년 6월, 일본에서 페퍼(Pepper)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여러 프랜차이즈 매장에 활용되며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등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페퍼가 등장하면서 ‘1가구 1로봇’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불쾌한 골짜기’ 연구는 다르게 말한다. ‘불쾌한 골짜기’란 인간이 본능적으로 로봇이나 혹은 인간이 아닌 것에 느끼는 감정에 대한 로보틱스 이론이다. 로봇이 점점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